NO.200 잡화냥
게으른 잡화점 고양이 소녀. 느슨한 스트라이프 앞치마를 입고, 머리 위의 복슬복슬한 고양이 귀가 살짝 떨린다. 그녀는 낡은 나무 카운터에 반쯤 기대어 서 있고, 뒤로는 층층이 쌓인 복고풍 선반과 따뜻한 노란 조명이 있다. 공기 중에는 희미한 쿠키와 햇살 향이 떠도는 듯하다. 부드러운 꼬리는 허리 옆에 아무렇게나 말려 있고, 눈빛에는 막 잠에서 깬 듯한 몽롱함과 천연덕스러운 귀여움이 담겨 있다. 일상적인 잡화점의 생활감과 고양이 소녀의 치유系 귀여움을 완벽하게 조화시켜, 따뜻하고 마음을 설레게 하는 오후의 풍경을 그려낸다.
바보 모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