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290 4월 T3 증정품 《정원》
햇살이 만개한 꽃밭에 쏟아지고, 소녀는 가벼운 흰색 시폰 드레스를 입고 맨발로 꽃들 사이를 거닐다. 산들바람이 불어오면 치맛자락과 머리카락이 살랑거리고, 그녀는 눈을 살짝 내리깔며 미소 짓는다. 그 눈빛 속에는 4월 특유의 부드러움과 밝음이 담겨 있다. 전체 작품은 자연광과 손에 든 꽃다발을 주요 요소로 삼아, 정원 속 캐릭터의 순수하면서도 약간 나른한 섬세한 표정을 포착했다. 마치 숨 쉬는 봄날의 유화처럼, 청량하고 치유적이면서도 은은하게 마음을 설레게 하는 분위기를 전달한다.
바보 모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