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73 7월 작품 '여름의 아오이' Summertime
한여름 태양이 쏟아지는 '여름의 아오이' 촬영 현장. 해바라기 같은 선명한 노란색과 맑은 푸른 하늘이 어우러져 진한 일본식 여름의 질감을 만들어낸다. 카메라는 맨발로 잔디를 밟는 소녀의 가벼운 순간을 포착하고, 치맛자락은 미풍과 함께 춤추며, 그 눈빛에는 소년 같은 맑음과 여름 한정의 나른한 매력이 숨어 있다. 전체 작품은 필름 톤으로 햇빛, 땀, 청춘을 담아내어, 마치 햇볕에 바싹 마른 여름처럼 매미 소리와 사이다와 함께 보낸 오후를 떠올리게 한다.
한 입 토끼







